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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즉문즉설' 호응...현장서 민원 '즉시' 해결

기사입력 : 2023년01월25일 15:28

최종수정 : 2023년01월25일 15:28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민원과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해결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 청장은 17일 홍도동 주민의 홍도유치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에 대한 조치 요청에 담당 부서장 현장확인 후 바로 시선유도봉 설치를 완료했으며 19일 가양2동에서 제기된 도로파손에 대한 민원에 대해서도 즉시 긴급보수공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17일 홍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새해맞이 구민과의 대화'에서 주민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대전 동구] 2023.01.25 nn0416@newspim.com

박희조 청장은 "계묘년은 동구 르네상스 시대 원년으로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기 위해서는 구민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칫 놓치기 쉬운 사소한 목소리도 경청해 구민과 함께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머지 11개동에 대한 구민과의 대화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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