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또 '중국 띄우는' 머스크 "中 전기차 기업, 테슬라 이어 2위 될 것"

기사입력 : 2023년01월27일 04:25

최종수정 : 2023년01월27일 04: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중국 전기차 업체가 테슬라(TSLA)에 이어 글로벌 2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머스크가 또다시 '중국 띄우기'에 나선 것이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테슬라의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가진 콘퍼런스 콜 행사에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가장 열심히일 하고 (직원들이)가장 똑똑하다"며 "중국의 전기차 회사들을 많이 존중하며 중국 업체들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러면서 그는 "테슬라의 중국 팀이 전기차 시장에서 이기고 있으며 중국 업체가 테슬라에 이어 2위가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중국에서 최고의 인재를 끌어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만 머스크는 2위가 될 수 있는 중국 전기차 기업 이름은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중국 전기차 기업 중에선 비야디(BYD)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어 가능성이 제일 높지 않냐는 관측이 나온다. 비야디 외에도 웨이라이(니오), 샤오펑(엑스펑), 리샹(리오토) 등도 급부상하고 있다.

머스크는 과거에도 중국 경쟁업체와 근로자들을 높게 평가한 바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주요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상하이 제조 공장을 운영 중이고, 머스크는 2021년에도 중국 자동차 업계 근로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