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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46개 선정

기사입력 : 2023년01월27일 14:05

최종수정 : 2023년01월27일 14:05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시민과 관련된 조례 제정사항 ▲그 밖에 중점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이다.

정책실명제 심의회 [사진=광양시] 2023.01.27 ojg2340@newspim.com

이번 정책실명제 심의회에서는 심의위원 간 의견교환을 통해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문화도시 조성사업 ▲광양읍 우시장사거리 ~ 시계탑 확포장 공사 등 46건을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의결했다.

시는 공개 사업 목록과 사업내역서를 홈페이지(열린혁신 정보공개 → 정책실명제)에 게시하고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수시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을 홈페이지 국민정책실명제(열린혁신 정보공개 → 정책실명제 → 국민정책실명제 신청)에 신청하면 연중 수시로 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시정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류현철 기획예산실장은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사업 추진 책임성 제고를 위해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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