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월급 500% 성과급' 손보사는 축제...중소 생보사는 '0원' 침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1~3분기 순이익 손보 22.3%↑·생보 20.3%↓
생보사 실적 부진에 "성과급, 예년과 비슷하거나 없어"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국내 보험사들의 성과급 지급 시기가 돌아왔다. 손해보험사들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올려 성과급도 역대 최대치가 예상되지만 생명보험사들의 상황은 다르다. 지난해 채권가격 하락 등으로 누적 순이익이 감소한 생명보험사들의 성과급 지급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없을 수도 있다는 업계 분위기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오는 31일 기본급의 50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이는 연봉의 약 41% 수준이다. 앞서 삼성화재는 연봉의 최대 44%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2월엔 메리츠화재, 3월엔 현대해상이 지급할 계획으로 실적이 좋은 만큼 올해 성과급은 작년보다 높을 것이란 업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손해보험사는 높은 실적을 거뒀다.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의 손해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31개 손해보험사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고 4분기도 호실적이 예상된다.

하지만 생명보험사는 지난해 순이익이 오히려 감소했다. 지난해 1~3분기 생명보험사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줄었다. 채권 가격이 떨어지며 투자 영업이익이 줄고 과포화 상태인 시장에 영업 활로를 찾기 힘든 상황에서 보험료 수익까지 줄며 실적 부진이 이어진 것이다. 한 대형 생명보험사 관계자는 "생보는 업황 자체가 손보보다 내리막길이고, 실적도 손보보다 좋지 못하다"며 "종신보험 상품 보험 가입수요도 적어지는 추세라 손보사의 성과급 잔치는 (생보사와) 분위기가 많이 다른 얘기"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르면 다음주 기본급의 100% 가량을 성과급을 지급한다. 삼성생명은 같은 계열사인 삼성화재의 절반 정도인 연봉의 20~24% 수준으로 성과급이 책정됐다. 한 생보사 관계자는 "작년 실적이 재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성과급은 예년과 비슷하게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형 생명보험사들의 경우 업황 악화 타격이 더 커 성과급에 대한 기대가 없다는 분위기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각각 99억원과 85억원의 적자를 냈고, KB생명도 당기순손실 478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한 소형 생보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으나 성과급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rightjen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