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제4기 군민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2월 말까지 총 56명이 활동한다. 축제·행사 홍보, 지역 명소와 맛집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지원제도 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4기 보성군 군민 SNS 서포터즈 체험형 발대식 [사진=보성군] 2023.01.30 ojg2340@newspim.com |
이번 발대식은 체험형으로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녹돈삼합'과 '녹차족욕'을 직접 체험하고 포스팅하는 시간을 갖고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결의를 다졌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민으로 바라보는 보성군의 모습을 다양한 매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셔서 감사하고 축제와 지원제도, 행사 등 많은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는 정보를 알리는 데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활동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센티브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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