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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有望4月访美 韩美就此进行协商

기사입력 : 2023년02월03일 15:06

최종수정 : 2023년02월03일 15:06

纽斯频通讯社首尔2月3日电 正在美国访问的韩国外交部长官朴振当地时间2日会见美国国家安全顾问杰克·沙利文,就尹锡悦总统访美、为促朝鲜完全无核化进行的韩美紧密合作等议题交换了意见。

图为韩国外长朴振(右)同美国国家安全顾问杰克·沙利文合影。【图片=外交部提供】

据外交部3日消息,朴振在华盛顿白宫会晤沙利文。就朝鲜问题,双方一致认为在坚决采取应对措施的同时,努力切断朝鲜通过非法网络筹措核导开发资金,引导其履行联合国安理会决议。

双方还认为,半岛无核化进程应符合韩国、美国和中国的共同利益,并以此为基础使中国在该议题发挥建设性作用。韩美也将努力向国际社会如实揭露朝鲜侵犯人权的真相。

会上,朴振和沙利文也就以韩美同盟70周年为契机,进一步加强两国同盟、半岛问题、经济安全和尖端技术合作、国际和地区局势等进行深入讨论。

朴振表示,今年是韩美同盟70周年。回首过去,两国在同盟框架下取得了喜人成果。我们将以此为基础深化成为"未来同盟",共同迎接和解决21世纪的挑战与课题。为促尹锡悦总统成功访美,两国将进行紧密沟通。

沙利文回应道,美国安全委员会(NSC)将尽最大努力,让尹锡悦总统访美成为指明同盟未来蓝图的契机。

韩美正在推进尹锡悦总统上半年访美,与拜登总统举行首脑会谈等事宜。据外交消息灵通人士透露,尹锡悦最快有望4月访美。

另外,朴振和沙利文还就美国《通胀削减法案(IRA)》、以韩美同盟70周年为契机深化两国经济安全合作并加强半导体(芯片)、宇宙航空、网络等核心尖端技术合作交换了意见。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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