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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기자단 역대 최대 규모 11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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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7일까지 부산의 소식을 전달할 '2023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시민기자단)' 11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두 부문으로 나눠 각각 80명, 30명씩 총 110명이다.

2023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모집 안내문[사진=부산시] 2023.02.06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부문의 경우 부산의 다채로운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기 위해 기존 블로그 기자단, 사진기자단 외에 외국인 기자단, 출향인 기자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유튜브 부문은 영상기획, 촬영 편집, 영상 출연 등 총 3개 분야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뿐만 아니라 부산시 유튜브 채널인 '부산튜브'에서 진행하는 생방송 등에 시민 리포터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뉴미디어멤버스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각자 맡은 부문·분야별 다양한 주제의 블로그,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작성하게 되며, 월간 기획회의, 워크샵(멤버스데이) 등에 참여하게 된다. 콘텐츠 및 기사 채택 시 원고료가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서류 심사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소통 ▲운영 ▲발전 역량 등을 평가, 올해 뉴미디어멤버스를 최종 선정한 다음, 2월 28일 부산시 누리집과 블로그, 개별 연락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시 블로그와 유튜브는 부산시민과의 소통 매개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부산시민의 눈으로 보다 다양하고 깊게 부산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이번 뉴미디어멤버스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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