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10개 업체에서 8개 품목의 답례품을 최종 선정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30개 품목을 선정해 사업체 운영역량, 사업계획, 지역 연계성 등을 평가해 최종 8개 품목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 2023.02.12 krg0404@newspim.com |
선정된 업체와 품목은 △'송탄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평택농협 비전사무소', '안중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팽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슈퍼오닝 쌀 △'평택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슈퍼오닝 배 등이다.
또, △'사회적협동조합 더행복나눔'에서 쌀 △'베농영농조합법인'에서 배·배즙·배소스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양조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좋은술'에서 전통주 △'농업회사법인 ㈜평생평소 로컬푸드'의 각종 체험 상품(하미멜론 수확체험 등) 등도 선정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제외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시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의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금액은 기금사업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각종 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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