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이병배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한국실업탁구연맹 새 회장으로 당선됐다.
14일 연명에 따르면 지난 13일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가 열리고 있는 광교체육관(스튜디오T)에서 이병배 당선인(60)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의 남만진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과 유남규 부회장(왼쪽)이 이병배 당선인(가운데)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국실업탁구연맹] 2023.02.14 krg0404@newspim.com |
연맹은 앞서 지난 10일 제21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이병배 후보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의 자격심사를 거쳐 당선을 확정했다.
이 당선인은 평택시의회 7‧8대 의원으로 8대에는 부의장을 맡기도 했다. 특히 지역에서는 평소에도 왕성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 당선인은 오는 23일 광교체육관에서 이‧취임식을 가진 후 2025년 1월까지 한국실업탁구연맹을 이끌 예정이다.
이병배 당선인은 "한국실업탁구의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복지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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