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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국민의힘 42.3% vs 민주당 35.1%…전당대회 효과로 與 4.9%p 상승

기사입력 : 2023년02월15일 06:15

최종수정 : 2023년02월15일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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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조사 대비 與 4.9%p ↑ 野 1.5%p ↓
국민의힘, TK·60세 이상서 크게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더불어민주당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지난 12~1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55명에게 지지정당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은 42.3%, 더불어민주당은 35.1%로 나타났다.

직전 여론조사(지난 5~6일)에서 국민의힘은 37.4%, 민주당은 36.6%로 이번 조사에서 각각 4.9%p 상승, 1.5%p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특히 60세 이상과 TK(대구·경북) 지역에서 상승해 3·8 전당대회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별로 60세 이상(국민의힘 59.1%, 민주당 26.7%)에서만 국민의힘이 앞섰다.

18세 이상~20대에서는 민주당 32%, 국민의힘 31.1%, 30대는 민주당 35.7%, 국민의힘 32.2%, 40대는 민주당 42.8%, 국민의힘 36.4%, 50대는 민주당 43.2%, 국민의힘 38.9%다.

성별로는 남성·여성 모두에서 국민의힘이 앞섰다. 남성에서 민주당 34.6%, 국민의힘 44.1%, 여성에서 민주당 35.6%, 국민의힘 40.5%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민주당 39.4%, 국민의힘 38.8%)과 전남·광주·전북(민주당 49.4%, 국민의힘 20.9%)에서만 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민주당 35.4%, 국민의힘 39.9%, 경기·인천은 민주당 37.3%, 국민의힘 40.1%, 강원·제주는 민주당 36.2%, 국민의힘 43.4%,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29.9%, 민주당 48.9%, 대구·경북은 민주당 15.5%, 국민의힘 69%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5%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p다.

통계보정은 2023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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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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