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농협은 박구윤 회관에서 '순천 쌀 이용 대표 음식점 제1호 현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순천농협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산지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쌀 판매 점유율 확대를 위해 순천 쌀 애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순천 쌀 이용 대표 음식점 제1호 현판식 [사진=순천농협] 2023.02.16 ojg2340@newspim.com |
이번 현판식은 그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앞으로 순천 쌀을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 음식점들을 신규 발굴하고 홍보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강성채 조합장은 "지역 농산물을 애용하는 것은 생명창고인 농업을 지키는 첫 걸음이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변화와 동참을 유도하여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우리 농업 농촌을 지키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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