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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이태원 참사·북한어민 북송사건 '인권' 다룬다

기사입력 : 2023년02월20일 09:41

최종수정 : 2023년02월20일 09:41

21일 인권보고대회 개최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2에서 '2022년도 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권보고대회는 두 세션으로 진행되며 이광수 변호사가 좌장을, 우인식 대한변협 인권이사가 사회를 맡는다.

세션 1에서는 2022년 대선 사례를 통해 공직선거관리의 무결성 추구와 선거관리를 둘러싸고 제기되는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살핀다. 박진표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가 발제하고 최유미 변호사와 조원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전임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세션 2에서는 사형제, 낙태죄, 연명치료 중단 관련 논의와 북한어민 북송사건, 10·29 이태원 참사, 국가의 생명권 보호 의무 등을 주제로 백종건 변호사(법무법인 위)가 발제하고 박대영 변호사(법무법인 삼승)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이번 인권보고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최신 인권 이슈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슬기로운 해법과 대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는 21일 14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2에서 '2022년도 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한다. 2023.02.20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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