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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LG그램 7년 유저가 써본 노태북 '갤럭시북3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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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20만원...200만원대 LG그램과 비교하니 '가성비 갑'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 탑재...화질 ↑
무게, 지문 찍힘 등 세부 요소는 개선 필요할 듯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삼성의 반격이다. LG그램이 장악한 국내 노트북 시장 판도를 바꾸는 제품이 나타났다. 경기 불황에도 가성비 하나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갤럭시 북3프로 14인치'(갤북3프로) 그라파이트 제품을 6일간 사용해 봤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언팩 행사서 신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3 울트라'와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북3 시리즈는 총 3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 북3 울트라', '갤럭시 북3 프로 360', 얇고 가벼운 클램셸(clamshell) 디자인의 '갤럭시 북3 프로'다. 이중에서 갤북3프로는 다양한 고사양을 채택했음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돼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인 노태문 사장의 이름을 따 '노태북'이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맥북 아니야?'...알루미늄 소재 사용해 고급스러운 외관

삼성전자의 새 노트북 '갤럭시북3프로' 외관.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2023.02.21 catchmin@newspim.com

'노트북은 가벼운 게 최고'라고 생각해 7년간 LG그램을 세 번이나 바꿔가며 사용해온 기자가 처음으로 갤북3프로를 만지자마자 튼튼해 보인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LG그램과 달리 갤북3프로는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겉면을 두드려 봤을 때도 LG그램은 가벼운 소리가 나지만, 갤북3프로는 둔탁한 느낌을 줬다. 알루미늄을 사용해 기존의 삼성 노트북 느낌보단 애플의 맥북 시리즈와 비슷해 보였다.

두께도 11.3mm에 불과해 얇은 편이다.

다만 알루미늄 특성상 노트북 외관에 발생하는 지문 찍힘 현상이 비교적 많이 발생했고, 노트북을 열고 닫을 때 플라스틱 제품에 비해 뻑뻑한 감이 있다는 점은 아쉬웠다. LG그램을 열 때보다는 조금 더 세게 힘을 줘야 노트북을 열고 닫을 수 있을 정도다.

1kg 미만인 LG그램에 비해 1.17kg는 조금 무거운 느낌이 든다는 점도 아쉽게 느껴진다. 노트북 특성상 휴대할 일이 많은데, 가방에 넣고 다니거나 파우치에 휴대할 경우 5분 이상 지나면 무겁게 느껴졌다. 다만 이 부분은 노트북 무게를 신경 쓰지 않는 소비자에겐 큰 문제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출고가 188만원...최저가는 120만원 '가성비 갑'

삼성전자 갤럭시북3프로 외관.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2023.02.21 catchmin@newspim.com

다른 장점도 많지만 갤북3프로가 주목받은 점은 '가성비'다. 일반적으로 삼성전자 노트북은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번 제품이 완전히 소비자들의 선입견을 깼다.

갤북3프로의 출고가는 188만원. 가격만 놓고 보면 저렴한 가격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지만, 비슷한 사양을 탑재한 14인치 기준으로 LG그램의 가격은 200만원 중후반대에 형성돼있다.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도 '노태북' 열풍에 힘을 보탰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선 운영체제를 미포함한 버전으로 900대 한정 120만원대로 판매했고, 네이버에서 한 시간 반가량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도 사전판매 물량을 완판했다.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 탑재...고화질 영상도 'OK'

삼성전자 갤럭시북3프로로 고화질 영상을 재생해봤다.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2023.02.21 catchmin@newspim.com

단순히 가격이 낮은 것만이 장점은 아니다. 

갤북3프로엔 갤럭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시리즈 최초로 탑재했다.

16:10 비율, 3K 해상도(2880x1800), 최대 120헤르츠(Hz)의 주사율로 갤럭시 북 시리즈 중 최상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특히 영상과 게임에서 생생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환경 개선을 체험해 보기 위해 유튜브에서 고화질 영상을 재생해 봤다. 영상을 자랑하자 일반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화질을 자랑했는데, 특히 일반 노트북과 비교했을 때 색상의 선명도와 입체감이 굉장히 뛰어났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탑재한 디스플레이로 모션 선명도를 위한 품질 지표인 비디오 전자공학 표준협회(VESA)의 'ClearMR', HDR 품질 인증 규격인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500', 블루라이트 저감 인증인 SGS의 '아이 케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다.

객관적 비교는 어렵지만, 다른 노트북과 갤북3프로에 원색이 많이 등장하는 고화질 영상을 동시에 틀어놓고 10여 분간 감상했을 때 갤북3프로로 영상을 시청했을 때 눈의 피로도가 훨씬 덜하게 느껴졌다.

◆국내 노트북 시장 장악 위해선 무게 등 세부적인 요소 고민 필요할 듯

삼성전자 갤럭시북3프로. 글자 깨짐이 타 제품에 비해 덜하다.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2023.02.21 catchmin@newspim.com

노트북 화면 안쪽이 둥글게 처리된 점도 독특했다. LG그램 등 일반 노트북은 직각으로 처리된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돼 비교적 시각적 안정감을 줬다. 디스플레이 사양을 높여서 글자 깨짐 현상도 거의 없다.

다만 LG그램이 선도하고 있는 초경량 노트북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장기적으로 승기를 잡기 위해선 기존 LG그램 사용자들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려는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해 보인다.

노트북 시장에선 단순히 10~20만원 저렴하다고 소비자가 이동하지 않는다는 게 업계 중론이기 때문이다.

LG그램이 높은 사양을 탑재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듯, 기술력을 높이고 가격을 잡은 만큼 이제는 무게 등 보다 디테일한 요소에 대한 점검도 함께해 타 브랜드 사용자들을 유치하려는 전략이 중요해 보인다.

catch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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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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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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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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