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어린이의 환경 관심 고조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교육관, 업사이클링 미래교실'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업사이클링 미래교실'은 생활 속에서 버려진 제품을 새활용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탄소저감 활동을 참여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마련하기 위한 환경사랑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찾아가는 업사이클링 미래교실' 운영 [사진=한국환경공단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2023.02.21 ej7648@newspim.com |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확산시키기 위해 광주와 화순에 위치한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분리배출 교육과 우유팩을 새활용하여 화분을 만든 후 탄소저감 식물(비비추)을 심는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참가자가 직접 환경탐정이 되어 우리 주변의 환경오염 원인과 해결법을 찾아가는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본부는 밝혔다.
박종호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미래 환경을 책임질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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