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확장현실 벤처 방문해 애로 청취

기사입력 : 2023년02월22일 14:19

최종수정 : 2023년02월22일 14:19

22일 산업용 XR 솔루션 기업 버넥트 방문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김학도 이사장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에 위치한 산업용 확장현실(XR) 솔루션 기업 버넥트를 방문해 사업성과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메타버스 산업 육성정책과 글로벌 XR 시장 확대에 발맞춰 신산업 분야 혁신창업기업 육성에 필요한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버넥트 사무실을 찾아 XR 솔루션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23.02.22 victory@newspim.com

2016년 설립된 버넥트는 XR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용 솔루션을 개발해 한국전력공사, GS그룹을 비롯한 국내 산업현장 곳곳에 적용 중이다

지난해에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G20 IWG(주요 20개국 인프라스트럭처 워킹그룹)에서 국내 유일 우수 인프라기술 사업화 사례로 선정됐다.

산업현장 안전강화라는 ESG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한국 전자정보통신 산업진흥회(KEA) 주관 ESG 혁신챌린지 대회에서 최고득점을 받고 국가정보화 유공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태진 베넥트 대표는 "중진공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작한 창업벤처가 중진공 성장사다리 연계지원으로 임직원 150명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기업성장과 더불어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산업안전 컨설팅, 산업재해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 ESG 경영으로 환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에서 시작된 하나의 씨앗이 기술특례상장을 앞둔 큰 과실을 맺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이 실현되고, 핵심 기술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수단으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victor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