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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서민금융대상서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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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서민금융진흥원 등이 후원하고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한 '제12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에서 기관부문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오른쪽)이 2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획재정부 이형일 차관보로부터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23.02.23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이날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획재정부 이형일 차관보로부터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최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이 서민금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돼 영광이다"면서 "BNK경남은행은 경남과 울산지역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더욱 가까이에서 고객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970년에 설립된 BNK경남은행은 지역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으로 수행해왔다.

지난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ㆍ취약계층의 금융지원을 위해 ▲서민금융 지원 ▲취약계층 지원 ▲재기 지원 총 3개의 프로그램, 13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위기극복 동행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했다.

7%가 넘은 고금리대출을 보유한 취약계층에 대해 최대 1% 금리감면, 코로나19 피해 연체 차주 대상 연체이자 감면,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확대 시행 등을 진행했다.

지역 사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자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매년 60억원 이상을 특별 출연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금융상품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모바일전용 새희망홀씨대출 상품을 출시해 서민금융 필요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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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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