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소통, 전남도 중추적 역할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신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신안과 목포·무안은 하나의 뿌리라고 생각한다"며 "향우들의 '화합과 소통의 힘'으로 전남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은 24일 오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재목신안군향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고 제 15대 신안 향우회장으로 취임했다.
재목신안군향회는 목포지역에서 살고 있는 신안 출신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모임이다.
[신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은 24일 오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재목신안군향회 회장 취임식'을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2.25 dw2347@newspim.com |
이날 이·취임식은 그동안 신안향우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김종해 회장 이임식과 재목신안군향우회 여성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강연재 회장의 자리를 이어받아 최정희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개회선언, 이임사, 취임사, 축사, 신임 임원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은 "지역과 향우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고향사랑 기부제에 더 많은 향우민들이 동참하여 더욱 발전하는 신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목포에 많은 신안인들이 살고 있고 신안과 목포발전을 위해서 무엇 보다 신안인들의 화합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재목신안군향우회에 참여하지 않는 신안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모두가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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