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가 3일 서울시 노원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결연도시의 발전을 기원하고 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매·우호도시 응원 릴레이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영민 고흥군수가 서울 노원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사진=고흥군] 2023.03.03 ojg2340@newspim.com |
공영민 군수는 1월 초 제주도를 시작으로 광주시와 곡성군, 울산 동구, 인천 남동구, 춘천시에 기부한 바 있고 노원구에 기부함으로써 일곱 번째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노원구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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