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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김포행 아침 항공편 운행 이끌어내

기사입력 : 2023년03월05일 16:00

최종수정 : 2023년03월05일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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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오전 8시 45분 운항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이 오는 26일부터 아침 시간대에 운행하게 됐다. 

김회재 민주당 의원은 5일 "그동안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은 아침 시간대 항공편이 없어 불편을 초래해왔다"며 "오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적용되는 올해 국내선 하계 운항스케쥴에 따라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이 오전 8시대와 오후 5시대, 저녁 8시대로 배치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여수공항 올해 하계 비행 스케쥴표 [사진=김회재 의원실] 2023.03.05 ojg2340@newspim.com

오는 26일부터 오전 8시 45분에 여수공항을 출발하는 김포행 항공편이 운행된다. 현재는 오후 7시대를 제외한 단 2편의 항공편이 오전 12시 40분과 12시 50분에 편성돼 있어 여수시민과 관광객, 기업인 등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국토부는 이와 더불어 하계 국내선 슬롯(특정 시간대 이착륙할 수 있는 권리) 배분 기준도 대폭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하계 국내선 슬롯 배분 과정에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국내 지방노선에 슬롯을 우선 배분하고 항공사가 향후 임의로 스케쥴을 변경하지 못하도록 기준을 세웠다. 

한덕수 국무총리 면담 [사진=김회재 의원실] 2023.03.05 ojg2340@newspim.com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참여하는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지난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토부를 만나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과 항공편 증편을 촉구한 바 있다. 

김회재 의원은 "전향적인 결정을 내려준 국토부와 항공사에 감사하다"며 "하지만 아직 매년 100만명이 다녀가는 여수공항의 위상에 걸맞은 대책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항공 재취항 등 항공편 확대와 여수공항의 부정기 국제노선 운행 및 국제공항 승격 등 여수공항을 남해안남중권 물류·관광·수출의 거점으로 만들 방안을 여수시민들과 함께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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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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