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 장애인 디지털 격차 해소…4800명에 무료 정보화 교육

기사입력 : 2023년03월06일 11:15

최종수정 : 2023년03월06일 11: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11월까지 운영…장애인의 경제·사회활동 기회 확대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가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 정보화 교육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이 대상이다.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하며 정보사회에의 적응 및 경제·사회활동 기회 확대가 목적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지난해 12월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꿈새김판이 겨울 문구로 교체돼 있다. 서울시는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진행해 백현주 씨의 '겨울이 온 세상에 말했다, 홀로 추운 삶은 없다고'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2.12.12 hwang@newspim.com

교육 대상은 서울시 거주 장애인과 동일 거주지 내 직계 가족 등 4800명이다. 3~11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지역별 종합복지관 등 15개 기관에서 교육한다.

교육과정은 취업 및 사회진출 등에 유용한 정보화 자격증 과정, 키오스크 및 모바일 교육과정 등 실생활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 위주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만약 집합 제한 명령 등으로 인해 교육이 중단되는 경우 온라인교육과정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선정된 교육기관으로 연락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장애인 정보화 교육 과정은 지난 5년간 총 4만7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중 200여명은 취업하기도 하는 등 장애인의 정보 능력 향상 및 경제활동과 사회진출에 기여한다.

김진만 디지털정책관은 "장애인들이 보다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디지털 격차 해소 및 경제, 사회활동 기회 확대에 서울시가 기여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