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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엑스플라',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서 거래 시작

기사입력 : 2023년03월08일 10:30

최종수정 : 2023년03월08일 10:30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8일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에서 자사 엑스플라(XPLA) 코인 거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신규 블록체인 메인넷 XPLA를 출범한 이후, C2X 게이밍 플랫폼에서 활용되던 'CTX' 토큰을 XPLA 메인넷의 코인인 'XPLA'로 격상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이번에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된 CTX가 XPLA로 전환됨으로써 관련 작업이 마무리됐다"며 "후오비 글로벌은 상위권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이번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XPLA의 활용성이 한층 더 향상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컴투스홀딩스의 엑스플라(XPLA) 코인이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현재 XPLA는 후오비 글로벌을 비롯해 게이트아이오, 코빗 등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폴킴 XPLA팀 리더는 "후오비 글로벌에서 XPLA 코인 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참여자들의 거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XPLA 메인넷을 더욱 활성화하고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형 거래소에 전략적인 상장을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XPLA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파트너사로는 컴투스 그룹과 애니모카브랜즈, YGG, 제로엑스앤드(0x&), 오지스, 해시드, 딜라이트, 덱스랩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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