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스타벅스, 이대R점서 '스타벅스 커피 모먼트' 진행

기사입력 : 2023년03월10일 09:45

최종수정 : 2023년03월10일 09:55

2주간 매주 금요일 14시~16시...테이스팅 체험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의 최고 커피전문가들이 스타벅스 이대R점에서 커피를 주제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날부터 2주 간 매주 금요일 14시에서 16시까지 이대R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모먼트'를 진행한다. 이대R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스타벅스의 커피 전문가인 '커피 앰배서더'가 직접 추출하는 다양한 리저브 커피를 경험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커피 테이스팅' 시간도 체험할 수 있다.

왼쪽부터 장광열, 양정은, 서우람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 [사진= 스타벅스코리아]

행사 기간 동안 2022년 커피 앰배서더로 활동한 서우람, 양정은 바리스타와 2023년 새롭게 커피 앰배서더로 선발된 장광열 바리스타가 고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오는 24일에는 2022년 스타벅스 커피앰배서더인 양정은 바리스타가 '나의 커피 취향 찾기'를 주제로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세미나를 이대R점에서 진행한다. 

한편 행사 시간에 스타벅스 이대R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스타벅스의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와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의 상징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준비했다. 매장에서 스타벅스 베어리스타와 사진 촬영 시 인스탁스 필름으로 즉석 촬영해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커피 모멘트' 일정을 시작으로 이대R점에서 다양한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들을 초청해 스타벅스의 커피 정통성을 소개한다. 향후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를 비롯한 스타벅스 라떼아트 전국 챔피언 등을 초청해 커피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의정 스타벅스 운영 팀장은 "많은 고객들이 스타벅스 1호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스타벅스 최고 커피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커피를 즐기시기를 희망한다"라며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도 마시고 베어리스타와 사진도 찍으며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