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주간IPO] 금양그린파워·미래에셋드림스팩1호·유안타스팩12호 신규상장

기사입력 : 2023년03월13일 06:00

최종수정 : 2023년03월13일 06:00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번주(13~17일) 국내 증시에서는 금양그린파워와 미래에셋드림스팩1호, 유안타스팩12호가 신규 상장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양그린파워는 이날 코스닥에 상장한다.

금양그린파워는 1993년 전기공사 업체로 시작해 국내외 플랜트 공사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현재 보은 연료전지 발전 프로젝트, 태백·삼척·경주 풍력 발전 프로젝트 등 육∙해상 풍력과 태양광,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금양그린파워]

금양그린파워는 지난달 23~2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61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6700~8000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1만 원에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경쟁률은 1312.1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4조9300억원이다.

미래에셋드림스팩1호와 유안타스팩12호는 각각 15일과 17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스팩(SPAC)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다. 약 100억~1000억원 사이의 비상장 우량 기업을 발굴해 합병 상장 시키는 것이 목표다. 단 스팩은 3년 내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 폐지된다.

[사진 = 셔터스톡]

미래에셋드림스팩1호의 공모가는 1만원이며, 공모금액은 700억원으로 2010년 스팩 제도 도입 이래 최대 규모 코스닥 상장 스팩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7~2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63.11대 1을 확보했다. 하지만 지난 6~7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0.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이 미달됐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1.58%이다.

유안타스팩12호는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은 90억원이다. 지난 2~3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18.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7~8일 진행된 공모청약에서는 1.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2.56%다.

yunyu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