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주간IPO] 자람테크놀로지·하나스팩26호·NH스팩28호 신규상장

기사입력 : 2023년03월06일 06:00

최종수정 : 2023년03월06일 07:18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번주(6~10일) 국내 증시에서는 자람테크놀로지와 하나스팩26호, NH스팩28호가 신규 상장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람테크놀로지는 오는 7일 코스닥 시장에서 데뷔한다. 기업공개(IPO) 도전 3번째 만에 증시에 입성하게 됐다.

[사진=자람테크놀로지]

자람테크놀로지는 2000년 1월 설립된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다. 5G 통신용반도체(XGSPON SoC)를 국내 최초 개발 및 상용화했으며 5G 기지국 연결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핵심 제품인 광부품일체형 폰스틱(XGSPON 스틱)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지난달 15~16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702.43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6000~2만원) 상단을 초과한 2만2000원에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경쟁률은 1030.65대 1이었다. 이를 통해 모은 청약 증거금은 약 2조6000억원이다.

[사진 = 셔터스톡]

오는 7일과 9일에는 하나스팩26호·NH스팩28호 등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2종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스팩(SPAC)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다. 약 100억~1000억원 사이의 비상장 우량 기업을 발굴해 합병 상장 시키는 것이 목표다. 단 스팩은 3년 내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 폐지된다.

하나스팩26호의 공모가는 2000원이며, 공모금액은 110억원 규모다. 지난달 16~17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656.25대 1을 기록했다. 공모청약 경쟁률은 75.97대 1이다.

NH스팩28호는 지난달 20~2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687.65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청약 경쟁률은 374.56대 1이었다. 공모가는 2000원, 공모금액 68억원이다.

 

yunyu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