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국토부 "여객기 탄알 반입, 보안검색 실패 등 확인시 처분"

기사입력 : 2023년03월10일 17:10

최종수정 : 2023년03월10일 17:10

보안검색 후 오전 11시29분 출발…반입경로 조사 중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실탄이 발견된 데 대해 항공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공항운영자 및 항공사업자의 기내 보안점검 미흡 또는 보안검색 실패가 확인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대한항공 보잉 787-9 여객기 [사진=대한항공]

앞서 이날 오전 8시 5분쯤 대한항공 여객기(KE621)에서 실탄 2발이 발견돼 이륙직전 터미널로 항공기가 되돌아왔다. 이후 국토부는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과 함께 항공기과 승객에 대한 보안검색을 다시 실시하고 테러 혐의점 등 특이사항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후 해당 항공기는 오전 11시29분경 이륙했다. 출발 예정시각인 오전 7시 45분보다 3시간 44분 운항이 지연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탄알의 기내 반입 경로를 다각도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