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올해 3대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에 201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에따라 15~29일까지 도내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 신청을 받는다.
충북도청. [사진 = 뉴스핌DB] |
올해 도는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분야에 대해 ▲연구개발(R&D)지원 110억원 ▲마케팅·시제품 제작·특허와 인증 등 사업화(비R&D) 지원 91억원 등 총 20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북 도내에 사업장, 공장, 연구소 중 1개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충북 주력산업(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이나 연관 업종이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지역주력산업이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