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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혼조 마감...소비 반등 불구 정책금리 동결 등에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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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263.31(+18.00, +0.55%)
선전성분지수 11413.43(-3.14, -0.03%)
촹예반지수 2337.46(-5.65, -0.24%)
커촹반50지수 1007.30(-6.09, -0.60%)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5일 중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주요 지수 중 상하이종합지수만 0.55% 상승했고, 선전성분지수와 촹예반지수는 각각 0.03%, 0.24%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정책금리 동결 소식이 투자자들에 실망감을 안겼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종전과 같은 2.7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MLF는 인민은행이 시중은행들에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로, MLF 금리는 지난해 8월 이후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달 MLF 금리가 동결됨에 따라 기준금리 격인 대출우대금리(LPR) 역시 또 한 번 동결될 것이란 관측이 커졌다.

다만 인민은행이 유동성을 순공급한 것이 낙폭을 제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해 1040억 위안(약 19조 7153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또한 1년물 MLF 조작을 통해 유동성 4810억 위안을 주입했다. 이날 역레포 40억 위안 물량과 MLF 2000억 위안 물량이 만기를 맞은 것을 감안할 때 실제로는 3810억 위안 어치 유동성을 순공급한 셈이다.

소비는 살아난 반면 생산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도 관망세를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중국의 1~2월 소매판매액이 전년대비 3.5% 증가하며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중국의 전년대비 소매판매액은 지난해 9월 2.5%의 증가세를 보인 후 10월 -0.5%, 11월 -5.9%, 12월 -1.8%의 역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데 더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음력 설) 연휴에 힘입어 소비가 반등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중국의 1~2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지난해 12월(1.3%)과 비교해 개선됐으나 시장 예상치인 2.6%는 소폭 하회했다. 내수 소비에 비해 제조업 회복세가 상대적으로 더디다는 신호로 읽히면서 성장을 위한 더욱 강력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15일 추이

외국인 자금은 순유입 됐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이 17억 8200만 위안,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이 15억 4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32억 8600만 위안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섹터별로 보면 건자재 및 건설·건축 섹터가 오름세를 연출했다.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2월 부동산 개발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지난해 1~12월 마이너스(-) 10%를 기록한 것 대비로는 감소폭이 크게 축소된 것이다.

반면 챗GPT 테마주, 디지털 경제 테마주는 약세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68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0.0269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가 0.39% 상승한 것이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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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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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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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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