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공정위 보도자료 보여주며 가상자산 투자 권하는 사기업체 주의하세요"

기사입력 : 2023년03월20일 10:00

최종수정 : 2023년03월20일 10: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정위, 불법 유사투자자문서비스 연락 주의 당부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최근 '주식리딩방' 등 유사투자자문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투자손해액에 대한 배상명령을 받았다"며 가상자산 투자를 권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공정위는 일부 업체들이 카카오톡 대화방,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공정위 시정조치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제시하면서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불법으로 의심될 경우 경찰과 금융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20일 밝혔다.

[자료=공정거래위원회] dream78@newspim.com

공정위가 공개한 피해 사례를 보면 A유사투자자문회사는 거래내역이 있는 고객들에게 공정위의 배상명령 조치에 따라 과거에 징수한 수수료와 주식투자로 인한 손실금액을 보상해주겠다고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했다. A사가 말하는 보상내용은 '현재 660원짜리 코인을 100원에 살 기회를 준다'는 것으로 추가 투자를 유인하는 것이라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B유사투자자문회사와 이 회사의 가입비 결제를 대행했던 C회사가 기존 서비스 가입자에게 가입요금을 환불해준다는 명목으로 지속적으로 연락한 사례도 있다. C사는 "환불은 공정위의 배상명령에 따른 조치"라며 공정위 보도자료를 첨부했다.

공정위는 "유사투자자문회사에 투자 손실 보전을 위한 배상·보상명령을 한 사실이 결코 없다"며 이를 명분으로 접근하는 불법업체의 전화와 문자에 절대로 응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dream7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