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이달부터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소재지가 음성군인 음성행복페이 가맹점 중 지난해 연매출액이 400만~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음성군청. [사진 =뉴스핌DB] |
지원금액은 전년도 음성행복페이 연매출액에 대한 카드수수료 0.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다만 유흥·단란, 사행성·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 전 지원 대상 여부와 지원금액을 군에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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