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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 "2026년 한국·브라질·노르웨이서 월 1회 발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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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코스닥 상장·3대륙 발사장 활용 기대
한빛-나노 내년 말께 상업발사 목표 추진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의 김수종 대표는 21일 "2026년께 한국, 브라질, 노르웨이 발사장에서 월 1회 발사를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소형위성발사체 '한빛(HANBIT)' 시리즈에 적용될 추력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의 비행성능 검증용 시험발사체 '한빛-TLV'를 지난 19일 오후 2시 52분(브라질 시간, 한국시간 20일 오전 2시 52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2022.05.28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와 관련 김수종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 발사 시도를 포함하면 4번의 시도 끝에 발사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우기 기간에 발사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비롯해 여러 가지 난관을 겪으면서 실제 악전고투 끝에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시험 발사의 목적은 첫 상업 발사에 사용하는 '한빛-나노' 발사체의 1단 하이브리드엔진을 안정적으로 시험했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며 "이와 함께 브라질 공군의 항법관제탑재체의 성능 시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의 미션도 함께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번 발사에서 엔진 연소 시간이 다소 짧아진 점에 대해 김 대표는 "원래 목표 연소 시간은 118초였는데 12초가량 일찍 연소가 끝났다"면서 "엔진의 문제가 아닌, 현지의 덥고 습한 기후 속에서 산회제의 증발량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모든 연료를 소진했다고 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 발사 성공을 판단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독자개발한 '한빛-TLV'가 19일 오후 2시 52분(브라질 현지 기준, 한국시간 20일 오전 2시 52분) 브라질 공군 소속의 알칸타라 우주센터(Alcântara Launch Center)에서 발사됐다. [자료=브라질 공군] 2023.03.20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번 발사 성공을 통해 이노스페이스는 상업 발사체인 '한빛-나노'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김 대표는 "'한빛-나노'는 50킬로그램 중량의 탑재체를 싣게 되며 주된 타깃은 큐브셋 위성"이라며 "큐브셋이 일반적으로 10킬로그램 안팎인데 3~4개를 싣고 발사를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빛-나노'에 이어 '한빛-마이크로', '한빛-미니' 등 발사체 라인업을 꾸리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에 엔진 검증을 마친 '하이퍼-15' 엔진을 주엔진으로 활용해 클러스터링 기술로 성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는 국내에서도 민간발사용 발사장이 건설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추가로 노르웨이 발사장 계약을 마무리하게 되면 내년 중 국내, 브라질, 노르웨이 등 3곳의 발사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은 계획을 토대로 내년에는 상반기 중 코스닥 상장을 마무리하고 내년 말께 '한빛-나노' 발사체 발사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내년 '한빛-나노'의 첫 상업발사에 앞서 단분리, 페어링 등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과 논의하고 있다"며 "이제 우주발사 시장에 첫발을 내딪게 된 것이고 이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고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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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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