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늘의 국회일정] 김영주 부의장, '일본 새 방위전략' 전문가 특강(3.22)

기사입력 : 2023년03월22일 07:00

최종수정 : 2023년03월22일 07:00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22일 '제4강 일본의 새로운 방위전략과 대한민국' 주제의 전문가 초청 연속특강을 개최한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한다.

이날 오전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국회선진화소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열린다.

오후에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체육관광법안심사소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진행된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조승래 민주당 의원실, 박완주 민주당 의원실,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실,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실, 인재근 민주당 의원실, 오영환 민주당 의원실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연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 김성주 민주당 의원, 이탄희 민주당 의원, 김병기 민주당 의원, 정태호 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22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08:00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국회부의장

07:30 2023 김영주 국회부의장 전문가 초청 연속특강 <제4강 일본의 새로운 방위전략과 대한민국>(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상임위원회

10:00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30호)

10:00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본관 406호)

10:00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국회선진화소위원회(본관 318호)

10:00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601호)

10:00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본관 508호)

10:00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30호)

14:00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46호)

14:00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체육관광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08호)

14:30 국회운영위원회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본관 318호)

17:00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319호)

◇의원실 세미나

10:00 김한규 의원실, 금융 노동자 간담회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0:00 조승래 의원실 등, 우주항공청특별법의 문제분석과 대안입법을 위한 토론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0:00 박완주 의원실 등, 지속가능한 인터넷 환경을 위한 공정 기여 어떻게 해야 하나?(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00 한무경 의원실 등, 해상풍력 계획입지 도입 및 산업육성을 위한 법체계 마련 방안 토론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3:30 홍석준 의원실, 산업단지 입지규제 개선방안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인재근 의원실 등, 우크라이나전쟁 1년, 그리고 한국사회(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4:00 오영환 의원실, 화재피해자 지원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40 장혜영 의원, 탄소중립 기본계획 비판 기자회견

10:40 최연숙 의원, 간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11:00 김성주 의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사회적 대화 기구 설치 촉구 기자회견

11:20 이탄희 의원, 정치개혁 관련 기자회견

13:20 김병기 의원, 쌍방울 관련 기자회견

16:40 정태호 의원, 무주택자의 주거 불안정과 부동산 혼란 위기 극복 방안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카카오톡에서 『오늘의 국회』 검색 후 '채널 추가'하시면, '매일 아침 8시'에 '오늘의 국회일정'을 메시지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사진
"10개 석화기업 NCC 370만톤 감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에 대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요구했다. 업계가 제출한 계획에 대한 진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 금융, 세제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구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산경장)를 주재하고, 10개 석유화학 기업과 사업재편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산경장이다. 이번 협약은 최대 370만톤 규모의 설비(NCC) 감축을 목표로 연말까지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 재편 계획을 제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DL케미칼, GS칼텍스, HD현대케미칼, S-OIL 등 10개사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0 pangbin@newspim.com 구 총리는 "중국·중동 등 글로벌 공급과잉이 예고됐는데도 국내 석화 업계는 과거 호황에 취해 오히려 설비를 증설했다"며 "고부가 전환까지 실기하며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제 첫걸음을 뗀 것일 뿐 갈 길이 멀다"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구 부총리는 "기업과 대주주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구속력 있는 사업 재편·경쟁력 강화 계획을 빠르게 제시해야 한다"며 "당장 '다음 달'이라도 계획을 제출하겠다는 각오로 속도감 있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유화학 업계가 정부에 제출한 계획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규제완화, 금융, 세제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구 부총리는 "사업 재편을 미루거나, 무임승차하려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거 뼈를 깎는 구조조정 과정을 거쳤지만, 현재 활황을 보이는 조선업은 '좋은 선례'라고 소개했다. 그는 "조선업은 과거 고강도 자구 노력이 열매를 맺어 세계 1위로 재도약하고,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며 "조선업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면 석유화학산업도 화려하게 재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08-20 13: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