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청년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 첫 걸음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음(音)중진담 밴드' 결성을 지원한다.
부산 강서구 청년프로그램 음악밴드 결성 지원 팜플릿[사진=부산 강서구] 2023.03.22 |
'음(音)중진담 밴드' 는 밴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함으로서 청년들의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음악 안에서 덜어내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서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비용은 구·시비로 지원한다.
프램그램은 상·하반기 총 2기수로 모집하며, 기수당 인원은 총 12명으로 구성해 다음달부터 진행한다.
1기는 이달 3월까지 신청을 받아 4월부터 6월까지, 2기는 7월에 신청을 받아 8월부터 10월까지 밴드를 운영한다. 1기 '음(音)중진담 밴드' 는 관내 명지국제신도시 소재의 '쎄라비'에서 결성하여 연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접수 및 프로그램 운영은 관내 문화예술단체 쎄라비가 맡아 진행한다. 밴드 악기를 연주하고 음악에 몰입하는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 부산시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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