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약자와 동행 함께 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서울시복지재단, 맞손

기사입력 : 2023년03월28일 08:26

최종수정 : 2023년03월28일 08: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8기 모토인 '약자와 동행'을 함께 실천키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서비스와 법률지원, 고독사 예방과 같은 지원사업에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따르면 공사와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27일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오른쪽)과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SH공사]

양 기관은 당초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서별로 진행하던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협업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시 저소득층 약자를 위한 주거상담 및 주거서비스 지원 ▲각 기관 역량강화 교육 ▲주거취약계층 법률지원 ▲고립가구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등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기관별 보유 자원을 공유하고, 각각의 전문성을 활용해 교류·협력할 수 있는 분야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청년통장 운영,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약자와의 동행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서울시복지재단과협업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비전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