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나인, ES골드와 ES블랙 이어 ES그린 출시
'완판 신화' 세인트나인&변기수 골프TV 프로모션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세인트나인이 4월에 열리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 대회 개최를 기념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세인트나인이 새롭게 출시한 Extreme Soft Green(이하 ES그린)'은 앞서 출시한 ES골드와 ES블랙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한 ES프리미엄 라인으로, ES프리미엄 라인이 출시된 건 7년 만이다. ES프리미엄 라인은 반발력이 좋고 터치감이 우수해 지난 7년 간 골프 팬들에게 큰 인기를 누려왔다. 특히 이번 신제품인 ES그린은 제조 과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우레탄 볼을 100%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출시한 ES그린은 우레탄 소재를 사용한 3PC 볼로, 커버의 두께를 최소화하고 내부의 코어 크기를 키워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또한 4PC의 최대 장점인 컨트롤 능력을 그대로 유지함에 따라 밸런스를 잘 잡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세인트나인 관계자는 "신제품 ES그린을 통해 더욱 부드러운 타구감과 스핀력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제품 ES그린 출시와 함께 기획한 2+1 특별전도 골프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겨주고 있다. 앞서 세인트나인은 새해맞이 변기수 골프TV와 함께한 2+1 특별전에서 오픈 즉시 500세트 완판 기록을 세우며 골프 업계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도 신제품 출시에 맞춰 이벤트를 기획해 또 한 번의 완판 기록을 세울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인트나인은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변기수 골프TV'와 함께 또 한 번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유튜브 시청자들에게도 재미를 선사했다. 그동안 수차례 넥센 세인트나인의 골프공 홍보대사임을 자처해온 변기수 씨가 이번에도 역시 넥센을 직접 찾아가 더 커진 혜택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500세트였던 특별 판매 규모를 2배로 키우고 총 1000세트 판매를 기획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세인트나인이 변기수 골프TV와 함께 기획한 신제품 출시 기념 2+1 특별판매는 3월 29일~4월 2일까지 단 5일 간 진행되며, 행사가 끝난 시점부터 14일 이내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단, 한 아이디당 2세트 구매로 제한되며, 총 6더즌이 제공된다. 이에 세인트나인 관계자는 "앞서 오픈 즉시 완판이 된 점을 의식해 이번에는 2배의 물량(1000세트)을 준비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으로 물량이 소진될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미리 양해를 구했다.
넥센 세인트나인은 KLPGA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 대회를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가야CC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입장권은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인터넷 사전 예매 시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인트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본 대회에 앞서 4월 3일~30일에는 스크린 골프대회도 열어 골프 팬들과의 사전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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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