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난테크놀로지는 31일 테크에이스 소프트웨어와 미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무대인 미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방안들을 다양하게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며 "테크에이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당사의 인공지능 원천 기술들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접목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테크에이스 소프트웨어는 미국 워싱톤주 벨뷰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삼성전자 아메리카 등으로, 기술 컨설팅 및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와 테크에이스 소프트웨어가 미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코난테크놀로지] |
한창환 테크에이스 소프트웨어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국에서 더욱 높은 신뢰와 인지도를 얻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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