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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 계획 발표...612명 공채

기사입력 : 2023년04월03일 14:31

최종수정 : 2023년04월03일 14:31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일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10개 직종 61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육청 산하 공립 학교(각급 기관)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 근로자로, 시교육청에서 통합 채용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2.09.01 jongwon3454@newspim.com

직종별 채용규모는 ▲교육복지사 1명 ▲전문상담사 4명 ▲수련지도원 1명 ▲돌봄전담사 16명 ▲특수교육실무원 32명 ▲취업지원관 1명 ▲체험해설실무원 1명 ▲조리원 165명 ▲당직실무원 348명 ▲청소실무원 43명 등으로 학생 대면직종을 중점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누리집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다음달 20일 인성·직무능력검사, 오는 6월 20~22일 면접심사를 거친 후 7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광열 대전시교육청 행정국장은 "학교 현장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우수인재를 발굴해 일선학교 운영을 지원하겠다"며 "채용 시험과 절차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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