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라이프생명은 온라인 전용 상품 '(무)착한암보험' 출시 기념으로 가입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연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보험 가입 고객 대상으로 월 보험료에 따라 5000~3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이벤트는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 3월 (무)착한암보험을 선보였다. 100세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인 게 특징이다. 가입 후 암 진단 시 고액 암은 6000만원, 일반 암은 3000만원, 유방암이나 남녀생식기암 등의 소액암은 600만원까지 최대 보장한다.
그밖에 암보장 개시일 이후에 암(유방암 및 남녀생식기암 제외)으로 진단이 확정됐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최초 일반 암이나 고액 암 발병 시 보험료를 더 이상 내지 않고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암 발병 시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KB라이프생명은 상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가성비가 좋은 암보험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40세 남자 기준 100세 만기 전기납으로 설계하는 경우 보험료는 월 1만5350원(가입금액 1000만원, 해약환급금미지급형)으로 가입 가능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하는 경우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가입할 수 있다고 KB라이프생명 설명했다.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가입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입 나이는 만 19세부터 60세까지이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기존 암보험이 있는 고객도 가입이 가능해 부족한 보장금액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 온라인 채널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KB라이프생명] 2023.04.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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