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가족행복과 정재열(사회복지 7급), 총무과 김성길(방송통신 7급), 산림산업과 고대범(녹지 7급), 차원예유통과 손성일(농업 6급)이 선정됐다.
기획예산실 황철(사진 왼쪽)과 기후환경과 김가연 주무관 [사진=보성군] 2023.04.06 ojg2340@newspim.com |
심사는 청렴도 평가와 탄소중립, 아동복지, 주민편익, 생활환경, 농산물유통 등의 분야에서 군정 혁신을 이룬 우수사례들을 선정하고 온라인 국민심사와 직원투표 등을 거쳤다.
최우수상은 '대한민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추진한 기획예산실 황철 주무관이 우수상에는'재활용품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드려요'를 추진한 기후환경과 김가연 주무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아동학대 예방'과 '스마트 마을 방송'이 노력상에는 '다기능 미래의 도시 숲 만들다'와 '보성키위 지리적표시 제111호 등록' 성과에 기여한 4명이 선발됐다.
김철우 군수는 "적극 행정 실천과 군정 혁신을 이룬 우수 공무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더욱 실천해 군민이 체감하는 선진 행정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군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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