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SGI서울보증, 몽골 보증보험 활성화 위한 MOU 체결

기사입력 : 2023년04월06일 11:50

최종수정 : 2023년04월06일 11:50

몽골 국영 재보험사 '몽골리안 리'에 보증보험 노하우 전수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SGI서울보험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리안 리와 "몽골 보증보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SGI서울보증은 보증보험 상품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몽골리안 리에 전수하고, 몽골리안 리는 현지 법령에 맞게 상품을 개발하는 등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사 간 공동 마케팅을 통해 몽골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보증보험 공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SGI 서울보증]

몽골리안 리(Mongolian Re)는 몽골 유일의 국영 재보험사로 AGCIA(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몽골리안 리는 SGI서울보증과 공동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몽골에 보증보험 제도 도입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SGI서울보증은 50년 이상의 보증보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리안 리와 협약을 체결하고 몽골의 보증보험 제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앞서 몽골 금융감독위원회와 몽골리안 리는 글로벌 TOP-Tier 보증보험 회사인 SGI서울보증의 노하우 전수 및 재보험 지원 등을 요청했다.

협약식에는 N. Khuderchuluun(후데르촐롱) 몽골 금융감독위원회부위원장, L. Sonor(서너르) 몽골 재무부 보험국장, J. Batjargal(바트쟈르갈) 몽골 보험협회장을 비롯하여 몽골의 금융정책 당국자 및 15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몽골에 새롭게 도입된 보증보험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SGI서울보증은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앞으로도 AGCIA를 기반으로 다양한 국가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ightjen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