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안보·치안·교통·아동·청소년 등 분야 전문가 참여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자치경찰위원회가 7일 세종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자치경찰의 미래를 제시하는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과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가졌다.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모습.[사진=세종시] 2023.04.07 goongeen@newspim.com |
제1기 정책자문위는 법률·안보·치안·교통·아동·청소년·성평등·사회복지·생활안전 등 각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변호사·연구원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자치경찰사무 중요정책 입안과 신규 정책 및 행정개선 자문에 응하고 오는 2024년 자치경찰 이원화 모델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정승욱 정책자문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의 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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