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셀바스AI는 AI 의료, AI 교육, 메타로빌리티 분야 등 신사업에 연구개발(R&D) 등 투자를 늘리고 경쟁력을 높여 실적을 성장시키겠다고 10일 밝혔다.
셀바스AI 곽민철 대표이사는 "셀바스AI는 이미 기존 사업에서 제품화, 사업화, 수익화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고 그동안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곽 대표는 "AI 의료, AI 교육, 음성인식 기반 대화형 서비스가 가장 필요로 하는 메타로빌리티 분야에서 AI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실현하여 실적 성장 등의 계획을 하나씩 실현해 기업가치 향상, 주주이익으로 이어지게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셀바스AI는 인공지능 기업 중 유일하게 음성인식 등 HCI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융합 제품화, 사업화, 수익화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독보적 소프트웨어(SW) 기술력뿐 아니라 IT 서비스, 종속기업 셀바스헬스케어를 통한 하드웨어(HW) 제조 역량까지 보유하고 있어 관련 분야 디지털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 가능하다.
셀바스AI의 인공지능 기술은 AI의료, AI교육, 메타로빌리티 분야 확장 및 패러다임 변화의 필수 기술이다. ▲AI 의료 분야는 자사 소프트웨어(SW) 기술과 셀바스헬스케어의 하드웨어(HW) 기술을 기반으로 이미 '군 이동 원격진료' 사업을 진행 중이다. 관련 원격의료 솔루션, 화상장비뿐 아니라 글로벌 AI 기업 기술 확보를 통해 군 원격진료를 시작으로 민간 원격진료 시장까지 확대한다.
▲AI 교육 분야 또한 인식 소프트웨어(SW) 기술과 지능형 학습분석 툴, AI 디지털교과서 제작 솔루션을 보유 중이다. 교육 컨텐츠 확보, AI 튜터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교육 시장까지 확대하여 공교육뿐 아니라 사교육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예정이다.
▲메타로빌리티는 음성인식 기반 대화형 서비스가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다. 로봇기업, 자동차 제조기업, 메타버스 서비스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대화형 서비스뿐 아니라 글로벌 IP 자체 확보로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관련 기술을 공급 중이며, 초거대 AI가 적용된 음성지능 기술을 활용해 대화형 AI 로봇, 자동차 시대를 열 계획이다.
한편, 셀바스AI는 지난 7일 약 78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