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아디다스골프가 2023시즌을 맞이해 남자프로골프의 간판스타 서요섭(27, DB 손해보험)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예비역 이수민(30, 올댓스포츠)과 골프화 스폰서십 체결을 1년간 체결했다.
서요섭(왼쪽)과 이수민. [사진= 아디다스골프] |
한국프로골프 장타왕 서요섭은 2019년 첫 승을 시작으로 최근 2년 연속 굵직한 대회에서도 우승을 만들어내며 최정상급 투어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통산 5승을 달성한 서요섭은 이번 시즌 3승 이상과 제네시스 대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역 후 올해 첫 시즌을 맞이하는 이수민은 2015 코리안투어에 데뷔하여 현재 통산 5승을 기록한 선수다. 데뷔 첫해부터 신인상을 차지하며 남다른 실력을 과시했다. 2016년에는 추천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DP월드 투어 '선전인터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고, 2019년에는 KPGA 제네시스 상금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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