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오늘날씨] 다시 황사...미세먼지 '나쁨'

기사입력 : 2023년04월17일 06:38

최종수정 : 2023년04월17일 06:38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월요일인 17일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등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리다. 2023.04.12 hwang@newspim.com

중북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후 구름이 많아지겠고,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황사가 서울에 관측되고 있으나 점차 약화되면서 오늘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영향을 주겠으니, 개인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은 0.5~2.0m, 남해상에서 0.5~3.0m 동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3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6도 ▲부산 10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3도 ▲부산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한때 나쁨'~'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