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집값 하락 멈추나…3월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 하락폭 축소

기사입력 : 2023년04월17일 15:18

최종수정 : 2023년04월17일 15: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정부가 올해 초 내놓은 규제완화 대책에 따른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전국 주택 매매·전세·월세 가격 낙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 모습. mironj19@newspim.com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가격은 -0.78%로 전월 대비(-1.15%)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1.38%→-0.89%), 서울(-0.80%→-0.55%), 지방(-0.93%→-0.69%) 모두 하락폭이 축소됐다.

5대광역시(-1.42%→-1.12%), 8개도(-0.57%→-0.42%), 세종(-2.94%→-0.21%)도 하락폭이 줄었다.

서울에서는 도봉구(-0.92%)는 창·쌍문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82%)는 광장‧자양‧구의동 주요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73%)는 입주예정 물량 영향으로 하방압력 지속되며 용두‧전농‧휘경동 위주로, 중랑구(-0.67%)는 매물적체 지속되며 신내‧묵동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또 금천구(-1.08%)는 시흥·독산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92%)는 가양·등촌·화곡동 위주로, 영등포구(-0.80%)는 영등포·신길·문래동 주요단지 위주로, 구로구(-0.66%)는 개봉·고척·항동 대단지 위주로 떨어졌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도 3월 1.13% 하락해 전월대비(-1.80%)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2.48%→-1.42%), 서울(-2.16%→-1.29%), 지방(-1.17%→-0.86%) 모두 낙폭이 줄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2.32%)의 하락폭이 컸다. 수서‧일원‧개포‧압구정동 등에서 매물적체 영향으로 전셋값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영등포구(-2.04%)는 여의도동 구축이나 양평‧문래동 소규모 단지 위주로, 강서구(-2.00%)는 마곡‧등촌‧가양‧방화동 중저가 위주로, 금천구(-1.93%)는 가산‧시흥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