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티몬 검색광고 '스마트클릭' 효자로

기사입력 : 2023년04월19일 14:11

최종수정 : 2023년04월19일 14:11

광고지출액 대비 효과 16배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티몬은 검색 광고 솔루션 '스마트클릭'이 광고지출액 대비 평균 16배의 광고 효율을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클릭은 큐텐이 개발해 지난 2월 새로 적용한 티몬의 검색광고 솔루션이다.

티몬에 따르면 지난 3월 스마트클릭을 이용 셀러들의 평균 ROAS(Return On Ad Spend; 광고비 대비 매출액)는 1400%, 4월에는 1600%를 나타냈다.

[사진=티몬]

삼성 갤럭시 S23시리즈의 경우 광고비 투입 대비 2만1478%의 효율로 3억4500만원의 매출을 얻었다.

광고가 직접 창출한 매출액만 계산한 것이기에 실제 효과는 더 크다.

중소기업 상품 또한 '스마트클릭'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유아브랜드 '나비잠' 기저귀는 단 20일간 집행한 광고가 2만1757%의 효율로 이어지며 1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셀러들의 '스마트클릭' 참여 또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론칭 2개월만에 가입 셀러가 4300여 사를 돌파했으며, 전체 광고비 집행 금액 또한 매달 평균 2배 가까이 증가하며 활성화 되고 있다.

티몬은 보다 많은 셀러들이 스마트클릭과 함께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4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먼저 '광고 효율 600% 보장'이다. 매출 상승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담인 셀러들을 위해 광고 효율이 600%에 미치지 못할 경우, 집행된 광고비의 50%를 지원한다.

또 광고 소진비용의 최대 20%(최대 100만원)를 광고비로 사용 가능한 캐시로 환급하는 등 실질 지원책을 펼친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입점 셀러들이 티몬과 함께 매출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방안들을 추진중"이라며 "파트너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고객들에게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셀러와 고객, 플랫폼이 모두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사진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회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내 방산사업을 직접 챙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로써 김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총 5곳의 회장직을 겸하게 됐다. 김승연 회장의 합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러브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한국시각)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세계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방산기업들은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졌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오션은 특히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표적 인맥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중 한 명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와 4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우주항공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김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4-11-14 16:4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