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장 워크숍·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19일 관계기관과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항구적 대책 논의 등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남지역본부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18개 지사 사업부장 및 전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부장 워크숍 및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항구적 대책 논의 및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를 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특강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추진 관련 지사별 발표 및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기후변화 주제 현안 토론회 개최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2023.04.19 ej7648@newspim.com |
전남본부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불친절은 부패, 성숙한 고객응대, 상호존중과 배려, 세심한 갈등관리를 4대 전략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사업지구를 공정복합도와 사업규모에 따라 특별관리지구, 중점지구, 상시지구로 나눠 관리하는 현장핀셋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어 생산기반·지역개발·수리시설개보수 사업에 대한 지사별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관내 모든 농업·건설현장이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를 극복하고 전남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영호 본부장은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과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기후변화로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져 국지성 호우와 같은 우기대비 재해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로 안전한 영농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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