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한경국립대학교 (안성·평택)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3일까지 열리고 있는 '2023 Y-FARM EXPO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와 기관·기업 등 총 105곳이 180개의 부스를 통해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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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Y-FARM EXPO' 에 참가하고 있는 경기도와 한경국립대[사진=한경국립대] 2023.04.23 lsg0025@newspim.com |
박람회는 청년창업관, K-농업과학관, 지역정보관, 고향사랑기부관, 농촌유학관, 4차산업 체험존으로 구성돼 미래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스마트농업의 성장 가능성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참가한 경기도와 한경국립대는 '경기도 귀농·귀촌 상담부스(청년창업관)'를 통해 경기창업준비농장을 수료한 창업농부가 창업 노하우, 성공사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상담을 통해 예비 귀농인과 창업 농부들을 지원했다.
한경국립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 경기창업준비농장은 2018년부터 5년간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에서 대학 대표 및 수도권 우수사례로 선정돼 2020년도에는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수상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창농 및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