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기능 정보 카톡설명서 통해 빠르게 전달, 이용자 피드백 통한 개선 작업도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는 24일 카카오톡의 신규 기능 소개와 카카오톡 활용법을 담은 사이트 '카톡설명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톡설명서는 카카오톡 더보기 하단에 위치한 카카오 나우 배너와 다음 검색으로 볼 수 있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카카오톡 서비스에 반영해 누구나 더 가깝고 안전하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카톡설명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카톡설명서에서 카카오톡의 새로운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은 주기적으로 크고 작은 기능들을 개선하고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된 기능들에 대한 정보들을 카톡설명서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자세하게 알릴 계획이다.
[사진=카카오] |
오픈 시점에는 이달 초 업데이트된 카카오톡(v10.1.5)의 신규 기능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말하지 않고도 마음을 전하는 요즘 톡 사용법'이란 주제로 부담 없이 마음을 주고받는 가벼운 커뮤니케이션 기능인 '공감스티커' 및 말풍선 공감 리액션' 등에 대해 설명하는 콘텐츠가 포함됐다.
카톡설명서를 통해 카카오톡 내 수많은 기능들을 다양한 대상, 관계, 목적별로 사용하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예컨대 봄 시즌을 맞아 바뀐 계절에 맞게 프로필에 변화를 주려는 이용자들을 위해 프로필 텍스트 작성법, 프로필 이모티콘 스티커 적용법 등 다양한 프로필 꾸미기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용자는 카톡설명서를 통해 정식 출시 전 실험중인 기능 및 일반 기능을 확인할 수 있고 해당 기능이 만족스러운지 평가하고 카카오톡 팀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도 있다. 카카오는 이러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 측은 "이용자들이 평소에 궁금했거나 몰랐던 카카오톡의 유용한 활용법을 찾아 볼 수 있도록 카톡설명서를 오픈하게 됐다"며 "카톡설명서를 통해 기능 소개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더 나은 카카오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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