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25일 오전 4시 2분쯤 세종시 전의면 달전리의 한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100여두가 소사했다.
세종시 전의면 달전리 돼지 농장 화재 현장.[사진=세종소방본부] 2023.04.25 goongeen@newspim.com |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돼지 농장 관계자의 신고로 알려져 10여분 만에 119 소방대가 출동했다.
불은 돈사 3개동 중 1개동과 컨테이너 11개를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5시 23분쯤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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