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더 그린스(Be the Greens)' 캠페인
텀블러 사용,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사내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에코 캠페인인 '비 더 그린스(Be the Greens)'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4월22일은 '지구의 날'로 올해 제정 53주년을 맞았다. 환경부는 지구의 날 전후 1주일(21~27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테마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이다. 탄소중립 실천이 꼭 거창한 운동으로만 추동되는 게 아니라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도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 직원이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며 사내 에코 캠페인인 '비 더 그린스(Be the Greens)'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마스턴투자운용] 2023.04.26 yunyun@newspim.com |
마스턴투자운용도 기후변화주간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브랜드전략팀 주관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비 더 그린스(Be the Greens)'는 ▲ 사내에서 텀블러 사용하기 ▲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 페이퍼리스(paperless) 오피스 지향하기 ▲ 디지털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줄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내에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실천행동을 확산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창립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전 임직원에게 텀블러를 증정한 바 있다. 단순히 기념품으로 소비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사적으로 텀블러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모아 친환경 경영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취지였다.
뿐만 아니라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자연기금)가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했고,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Korea NGO's Energy Network)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에도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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